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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The Jungle Book] : 세계문학명작 원서 읽기 시리즈

정글북 [The Jungle Book] : 세계문학명작 원서 읽기 시리즈 * 줄거리 인도의 정글에는 늑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라마와 라쿠샤라는 이름의 두 부부는 금슬이 아주 좋았는데 어느 날, 떠돌이 승냥이 타바키에게 정글의 폭군 벵골호랑이 쉬어 칸이 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늑대 부부가 사는 곳은 칸하의 시오니산이고 쉬어 칸은 와잉궁가 에 살았는데 난데없이 아무 기별도 안 주고 이사를 간 것이다. 그 날 밤, 쉬어 칸은 모글리의 부모인 알렉산더와 메수아를 공격했지만 사냥에는 실패하고 만다. 모글리는 놀라서 늑대 부부의 굴 속으로 들어 갔고 라쿠샤는 모글리에 반해 모글리를 키우기로 결심한다. 곧 쉬어 칸이 찾아와 인간의 아이를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지만 라쿠샤는 쉬어 칸의 말을 되받아친다. ..
정글북 [The Jungle Book]
: 세계문학명작 원서 읽기 시리즈

* 줄거리
인도의 정글에는 늑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라마와 라쿠샤라는 이름의 두 부부는 금슬이 아주 좋았는데 어느 날, 떠돌이 승냥이 타바키에게 정글의 폭군 벵골호랑이 쉬어 칸이 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늑대 부부가 사는 곳은 칸하의 시오니산이고 쉬어 칸은 와잉궁가 에 살았는데 난데없이 아무 기별도 안 주고 이사를 간 것이다.

그 날 밤, 쉬어 칸은 모글리의 부모인 알렉산더와 메수아를 공격했지만 사냥에는 실패하고 만다. 모글리는 놀라서 늑대 부부의 굴 속으로 들어 갔고 라쿠샤는 모글리에 반해 모글리를 키우기로 결심한다. 곧 쉬어 칸이 찾아와 인간의 아이를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지만 라쿠샤는 쉬어 칸의 말을 되받아친다.

며칠 후, 모글리에 대한 늑대들의 회의가 열린다. 늑대들은 쉬어 칸이 무서워 아무도 모글리를 보호하자구 나서지 못한다. 그러나 느림보곰 발루와 흑표범 바기라, 대장 늑대 아켈라 등의 후원으로 모글리는 정글의 일원으로 우뚝 선다.

정글의 법칙에 대해 늑대들, 발루, 바기라에게 배워가던 모글리는 반다로그라는 무리를 이끄는 회색랑구르원숭이들의 왕 루이한테 납치당한다. 루이는 모글리로부터 불을 피우는 방법을 배워 인간이 되겠다는 허황된 욕심을 품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발루와 바기라는 곧 보아뱀 카아에게 도움을 청한다. 카아는 루이와 몇몇 부하들을 제외한 모든 원숭이를 죽임으로써 모글리를 구출해낸다.

어느 날, 쉬어 칸은 아켈라와 모글리에게 반감을 품고 있던 젊은 늑대들을 꼬드겨 모글리를 죽일 계략을 꾸민다. 표범인지라 바기라는 이런 광경을 보고도 감히 호랑이인 쉬어 칸에게 맞서지 못했고 그건 모글리의 부모 늑대인 라마, 라쿠샤도 마찬가지였다. 발루가 있긴 했으나 호랑이를 상대하기에는 너무 몸집이 작은 느림보곰이었다. 모글리의 후원자들이 아무도 나서지 못하던 때에 모글리가 마을에서 횃불을 들고 나타나 쉬어 칸과 젊은 늑대들을 물리친다.

그 후, 모글리는 인간 마을로 잠시 돌아갔고 그곳에서 원래 부모인 알렉산더와 메수아를 만난다. 모글리의 원래 이름은 나투였는데 메수아는 모글리를 나투라고 부르며 부둥켜안고 며칠 간이나 울었다.

그 무렵, 불데오라는 맹수 전문 사냥꾼이 마을에 등장한다. 그는 쉬어 칸을 사냥하고자 마을에 나타났다. 쉬어 칸의 횡포는 더욱 심해졌다. 마을에 나타나 내놓고 가축들을 물어갔으며 사람도 물어갔다. 모글리는 더 이상 쉬어 칸을 놔 둘 수가 없었다.

모글리는 물소 라마(모글리의 아빠 늑대랑 이름이 같습니다.)를 이끌고 쉬어 칸을 도모하러 간다. 마침 쉬어 칸은 정글 한복판에 누워 자고 있어 쉽게 기습하여 쉬어 칸을 살해할 수 있었다. 쉬어 칸을 도모하자 모든 동물들에게 모글리는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마을로 돌아와서는 불데오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호랑이 인간 이라며 오해를 받아 박해를 받아 쫓겨나고 만다. 다시 모글리는 정글에 돌아가 몇 년을 더 살게 되며 정글의 질서를 위협하는 호랑이나 아시아사자, 승냥이, 줄무늬하이에나, 살쾡이 등을 제거한 후, 끝없는 정글의 평화를 만든다.

나중에 가서야 모글리는 인간 마을로 완전히 돌아와 알렉산더와 메수아랑 함께 살게 되며 불데오처럼 사냥꾼이 되었다는 걸 끝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출처/인용> 위키백과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1865년 12월 30일 ~ 1936년 1월 18일)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인도의 봄베이에서 태어났으며, 《정글북》 등의 동화작가로 알려져 있다. 영국에서 노스데본의 유나이티드서비스 대학교를 마치고, 1880년 인도로 돌아와서, 1882~1889년 라호르의 의 편집원을 지냈다. 그는 인도의 영국 군인의 시와 이야기로 잘 기억되고 있고, 또한 어린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들로도 유명하다. 그는 《정글북》뿐만 아니라 1902년 작 저스트 소 스토리스, 1901년 작 킴, 1888년 작 왕이 되려던 사나이를 포함한 많은 소설들과 1890년 작 만달라이, 1890년 작 군가 딘 등의 시를 발표했다. 그 동안의 시집 <부문별 노래, Departmental Dittles>(1886), 단편 소설집 <산중야화, Plain Tales from the Hills>(1887) 등을 발표하고, 극동, 미국 등을 여행 (1887~1889)후에 1890년도에 영국으로 귀국하였다. 제재를 인도의 해양, 정글 야수 등에서 취하여, (1891)을 비롯한 많은 단편소설을 발표하였다. 한편 시인으로는 인도의 군대 생활을 그린 <병영의 노래>(1892)로 인해 그 용장함을 환영받았으며 <7대양, The Seven Seas>(1896)이 당시 대영제국에 호응하였기 때문에 애국시인으로 추앙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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