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한글판+영문판 합본)
* 한글판 + 영문판 번역 합본
* 초판의 영문판 그대로 읽어보면서 영어 독해 실력도 키워보고,
한글 번역본까지 보면서 의미와 뜻도 함께 느낌을 간직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의 수학자이자 작가인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으로 1865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 기묘하고 의인화된 생명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제는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은 모험》이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은 이 이야기는 훗날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색되었다.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
동화작가, 수학자
출생-사망: 1832년 1월 27일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 테어스베리에서 성공회 사제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즈슨(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럭비학교에서 1851년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에 진학하여 수학, 신학, 문학을 공부하였으며, 훗날 모교의 수학 교수를 지냈다. 그는 성직자의 자격을 얻었음에도 내성적인 성격과 말더듬이 때문에 평생 설교단에 서지 않았다. 그의 성격은 괴팍했고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엄격한 규칙으로 정한 일상을 고집스럽게 반복했으며 이를 일기에 꼼꼼하게 남겼다. 모든 일상을 기록하여 편지로 주고받았는데 약 9만 9천통의 편지를 보관하였다. 그는 글을 쓰면서 루이스 캐럴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였다. 그는 크라이스트 칼리지 학장의 딸인 앨리스 리델에게 이야기해 주었던 것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1865)와 그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lice Found There》(1871) 등의 유머와 환상이 가득찬 일련의 작품으로써, 근대 아동문학 확립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사진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학 연구실에서 사진실험을 거치면서 초상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소녀를 대상으로 많은 사진을 촬영했으며 앨리스 리델이 그의 모델이 되었다. 하지만 앨리스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얼마후 그녀의 집안과 의절하게 되었다.
<출처/인용>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