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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철학사 이야기 (한 권으로 끝내는 역사 시간여행)

동양 철학사 이야기 (한 권으로 끝내는 역사 시간여행) * 누가 내 생각과 삶을 지배하는가? ** 흥미진진한 동양 철학사 이야기 *** 서른, 마흔 즈음에 다시 읽는 동양철학!!! * 세계관 3요소 시간/공간/사상을 디자인 하라! 1. 중국 철학사 세계관 (마흔 즈음에 다시 읽는 동양 철학) 중국의 사상사는 그 주요한 조류의 변천에 따라 대체로 다음과 같이 몇 단계의 시기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 ① 백가쟁명시기(百家爭鳴時期, 기원전 550∼전110년경) 8백년의 주대(周代) 봉건국가가 무너지고 진시황(秦始皇)·한무제(漢武帝)가 강력한 중앙집권적 전제군주 체제를 확립하는 시기이다. 이 기간에 소위 도가자류(道家者流)·유가자류(儒家者流)·음양가자류(陰陽家者流)·묵가자류(墨家者流..
동양 철학사 이야기 (한 권으로 끝내는 역사 시간여행)

* 누가 내 생각과 삶을 지배하는가?
** 흥미진진한 동양 철학사 이야기
*** 서른, 마흔 즈음에 다시 읽는 동양철학!!!

* 세계관 3요소
시간/공간/사상을 디자인 하라!

1. 중국 철학사 세계관 (마흔 즈음에 다시 읽는 동양 철학)
중국의 사상사는 그 주요한 조류의 변천에 따라 대체로 다음과 같이 몇 단계의 시기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

① 백가쟁명시기(百家爭鳴時期, 기원전 550∼전110년경) 8백년의 주대(周代) 봉건국가가 무너지고 진시황(秦始皇)·한무제(漢武帝)가 강력한 중앙집권적 전제군주 체제를 확립하는 시기이다. 이 기간에 소위 도가자류(道家者流)·유가자류(儒家者流)·음양가자류(陰陽家者流)·묵가자류(墨家者流)·법가자류(法家者流)·명가자류(名家者流)·종횡가자 류(縱橫家者流)·농가자류(農家者流)·병가자류(兵家者流)·소설가자류(小說家者流)·잡가자류(雜家者流) 등이 벌떼처럼 일어나서 당시 군주들의 부국강병(富國强兵), 회맹정벌(會盟征伐)의 정치적 요구에 영합하여 각자 자기의 학설·주장을 내세우고 남의 학설·주장을 비판·공격하여 자신의 성가를 높이거나 혹은 자기의 특출한 장기·기술을 발휘하여 등용됨으로써 부귀와 공명을 얻으려 한 것이 이른바 '백가쟁명'이 지니는 의의이다.

2. 인도 철학사 세계관 (마흔 즈음에 다시 읽는 동양 철학)
적어도 기원전 3000여 년전 인더스(Indus)강 유역에 드라비다(Dravida)족 등이 이룩한 고도한 동기시대문명(銅器時代文明)과 또 인도사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되는 성기(性器), 수신(樹神), 사신(蛇神), 소 등의 숭배와 선정수행(禪定修行), 성욕(聖浴) 등이 있었다.

기원전 1200년경에 아리안(A ryan)족이 서북인도 5하(五河)지방(Panjab)에 침입, 원주민을 정복하여 정착하였고, 그 무렵에 인도의 최고(最古) 성전인 리그베다의 종교철학사상이 성립되었다. 리그베다에는 다신교, 단일신교, 교체신교(交替神敎), 유일신교, 범신론적인 요소들이 모두 들어 있다. 베다서에는 리그베다 이외에 사마(Sama), 야주르(Yajur), 아타르바(Atharva)의 3대 베다가 있는데 자연에 대한 찬가, 여러 신에 대한 제사, 의식 등에 관한 예법, 축문, 주문 등이 실려 있다.

3. 이슬람 철학사 세계관 (마흔 즈음에 다시 읽는 동양 철학)
이슬람(Islam)이란 아랍어(語)로'신(神)의 뜻에 복종한다'는 말이며 이슬람교의 가르침이란 마호메트를 통해 속세에 전해진 신의 계시(啓示)라고 한다.

이슬람교의 시조(始祖) 마호메트는 아담(Adams)에서 시작된 신의 영감을 받은 예언자들의 최종자로서 믿어지고 있다. 이슬람교의 교리(敎理)와 의식(儀式)은 다음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첫째는 신의 말씀, 즉 <코란(Koran)>이며, 둘째로는 성전(聖傳, Hadith), 혹은 마호메트의 가르침이나 일생 동안 걸어온 발자취 그 자체이다. 이슬람 교도들의 신조(信條)는 이 세상에서 유일신(唯一神) '알라(Allah)'가 있을 따름이며 마호메트는 알라신의 사도라는 것이다.

4. 한국 철학사 세계관 (마흔 즈음에 다시 읽는 동양 철학)
우리 한민족이 지금까지 생각해 온 사상의 역사는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다. 신화·전설의 시대를 젖혀 놓고 확실한 기록이 전한 것만 보아도 2,500년 내지 3,000년의 역사가 있어 왔음을 자부할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긴 역사 속에서 형성된 사상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그 사상 속에 다른 민족에게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무엇이라도 있는 것일까? 이런 문제들이 제기되고 이 분야에 상당한 관심이 집중되어 온 지는 여러 해가 되었다.

그러나 지금 이 단계에서는 우리는 막상 한국인만이 생각한 고유 사상의 항목을 자신 있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한국 사상에는 고유한 것이 없으니 외래 사상뿐이라고 단정할 수 있겠는가. 그것도 안 될 말이다. 이들 양자택일적인 극단론은 모두 사상(思想)이라는 게 무엇인지 분명히 알지 못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다. 즉 '사상'이란 넓은 의미에서 '생각해낸 모든 것'이요,

5. 일본 철학사 세계관 (마흔 즈음에 다시 읽는 동양 철학)
고대 일본은 종교 신앙과 철학 세계관의 측면에서 비록 불교가 오랫동안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였으나, 정치사상과 교육 사상의 범위 안에서는 도리어 유학이 주도적이었다. 더욱이 교육에서는 기본적으로 유학의 사상에 따랐다.

학교에는 명경과를 설치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그 한 예이다. 유학 교육사상의 영향 아래에서 일본 통치계급은 학교 교육의 일을 맡는 것이 도의상 누구나 마다할 수 없는 신성한 직책이라고 생각하였다. 헤이안 시대에 이르러 간무(桓武) 천황은 '조서'를 내려 대학생의 인원을 늘리고 대학료의 토지를 20정보에서 120정보로 증가하는 등 학문을 장려하였다. 이와 같은 조치들은 대학의 발전뿐만 아니라 학술의 번영을 촉진하였다.


* 럭키백편집부 편엮

<출처 및 인용>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동양사상/동양의 사상
# 편엮 : 동양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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