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그후 이야기(속편) Dear Enemy (영어 원서 읽기)
《키다리 아저씨》(영어 원제: Daddy-Long-Legs)는 미국의 소설가인 진 웹스터가 1912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제루샤 "주디" 애버트'라고 이름 지어진 주인공 여대생의 이야기를 따라 전개되며, 주디가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르는 그녀의 후원자에게 대학교 생활에 대해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이후 주공이 이끌어가는 속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주디’의 절친한 친구 ‘샐리’가 고아원 원장직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진 웹스터
(Webster, Jean, 1876년-1916년)는 미국의 아동 문학가이다.
아버지는 출판업자였고 어머니는 마크 트웨인의 조카였다. 1912년 '제루샤 에벗'라는 명랑한 성격의 소녀가 고아원에서 생활하는 것을 그린 편지체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발표하여 유명해졌다. 이 소설은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어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작품으로 《발이 긴 할아버지》,《패티의 대학 시절》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