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 Madame Bovary (영어 원서 읽기)
《보바리 부인》(Madame Bovary)은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장편 소설이다.
실제로 있었던 개업의(開業醫) 드라마르의 아내인 델피느의 자살사건에서 취재하여 5년간에 걸쳐 완성하였다. 사실소설의 전형적 걸작이다. 주인공 엠마는 북프랑스 루앙 부근의 부유한 농가의 외동딸이며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꿈을 품은 미모(美貌)의 정열적인 여성이다.
의사 샤를 보바리와 결혼을 하지만 곧 환멸을 느낀다. 그것을 안 바람둥이 루돌프는 그녀에게 접근하여 간단하게 정복해 버린다. 그러나 ....
귀스타브 플로베르
(Gustave Flaubert, 1821년 12월 12일 - 1880년 5월 8일)는 프랑스 출신의 19세기 소설가이다.
플로베르는 1821년, 의사의 아들로 루앙에서 출생하였다. 10세쯤 되어서부터 소설·희곡 등을 쓰기 시작했으며, 파리 대학에 다니던 중 간질과 비슷한 증상의 발작을 한 후로 문학에 힘을 쏟았다.
1856년 처음으로 발표한 소설 《보봐리 부인》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으며, 프랑스 최고의 작가라는 칭찬을 받게 하였다. 그 밖에 주요 작품으로 《살람보》, 《감정교육》, 《성 앙투안의 유혹》,《세 가지 이야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