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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녀분전기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10)

쌍녀분전기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10) 쌍녀분전기(雙女墳傳記)는 최치원 선생이 쓴 전기소설(傳記小說)로 중국의 많은 사서(史書)와 육조사적편류(六朝事蹟編類)에도 쌍녀분기담(雙女墳記談)으로 기록되어 당(唐), 송(宋), 원(元)나라에 이어 오늘날까지 면면히 전해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이전일문(殊異傳逸文) 13편이 있으며 그 가운데 신라수이전(新羅殊異傳)은 최치원의 친작이라 전해오고, 그가 당나라에 있을 때 무덤 속 두 여인(혼령)과 하룻밤의 환락을 시(詩)로써 즐기는 기괴한 내용이 오늘날까지 최고의 시문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쌍녀분전기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10)

쌍녀분전기(雙女墳傳記)는 최치원 선생이 쓴 전기소설(傳記小說)로 중국의 많은 사서(史書)와 육조사적편류(六朝事蹟編類)에도 쌍녀분기담(雙女墳記談)으로 기록되어 당(唐), 송(宋), 원(元)나라에 이어 오늘날까지 면면히 전해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이전일문(殊異傳逸文) 13편이 있으며 그 가운데 신라수이전(新羅殊異傳)은 최치원의 친작이라 전해오고, 그가 당나라에 있을 때 무덤 속 두 여인(혼령)과 하룻밤의 환락을 시(詩)로써 즐기는 기괴한 내용이 오늘날까지 최고의 시문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치원
(崔致遠, 857년 ~ ?)은 신라 말기의 문신, 유학자, 문장가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고운(孤雲), 해운(海雲), 해부(海夫)이며, 시호는 문창(文昌)이다. 신라 삼최(三崔) 중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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