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문명의 탄생 (역사 다이제스트 시리즈 27)
크메르인은 1세기경부터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세력을 신장, 6세기의 부남 왕국을 거쳐 9세기 초에 자야바르만 2세가 국내를 통일했는데, 이것이 찬란한 앙코르 문화의 시초였다.
12세기에 수리야바르만이 앙코르와트를 건설했으며, 12세기 말에서 13세기에 이르는 시기에는 자야바르만 7세가 안남, 코친차이나, 라오스, 말레이, 타이에까지 세력을 확장했고, 수도 앙코르톰도 그 시기에 완성되었다.
그러나 그후 제국(帝國)의 세력이 쇠퇴하고, 외세의 침략으로 캄보디아는 1440년에 앙코르에서 물러났다.프랑스와 보호조약(1864), 보호협정(1884)을 맺고,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2차대전이 끝난 1945년 노로돔 시아누크 왕이 독립 회복을 선언했으나, 프랑스로부터의 완전독립이 이루어진 것은 1954년이다.주민의 대부분이 크메르인인데 그 밖에 화교, 베트남인, 산악 소수민족이 있다.
공용어는 크메르어이다.
* it끌림편집부 편엮
<역사 다이제스트>한국사 & 세계사를 연구
<출처 및 인용>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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