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 씨 행장기 : 이무영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근대 단편소설)
1933년 경기도 군포로 귀농하였고, 이때부터 작품 경향에도 변화가 왔다. 이 시기부터는 농민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주로 썼기 때문에 한국 농민 문학 또는 농촌 소설의 선구자로 불린다.
한국 전쟁에 대한민국 해군 정훈장교로 참전한 뒤로는 남녀간 애정을 주로 다룬 소설을 발표하여 또 한번 작풍에 변화가 있었다. 1956년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고, 숙명여자대학교와 단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고향인 음성군 설성공원에 문학비가 세워져 있으며, 1994년 그를 추모하는 '무영제'가 제정되었다
이무영(李無影, 1908년 1월 14일 ~ 1960년 4월 21일)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