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동의보감 23권 전집 (허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허준은 유희춘에 의해 조선시대 3품 이상의 고급 관리들에게 관리로서 관원 후보자로 추천된다. 1590년, 광해군의 두창을 치료한 공로로 정3품 통정대부(당상관)의 작위를 받고, 1596년, 광해군의 병을 치료한 공로로 정2품 정헌대부의 작위를 받았다.
서문 (序文)
집례 (執禮)
역대의서 (歷代醫書)
인용도서목록 (引用圖書目錄)
내경편(内景篇)(전4권)
1권 신형(身形), 정(精), 기(氣), 신(神)
2권 혈(血), 몽(夢), 성음(聲音), 언어(言語), 진액(津液), 담음(痰飲)
3권 오장육부(五臟六腑), 간장(肝臟), 심장(心臟), 비장(脾臟), 폐장(肺臟), 신장(腎臟), 담부(膽腑), 위부(胃腑), 소장부(小腸腑), 대장부(大腸腑), 방광부(膀胱腑), 삼초부(三焦腑), 포(胞), 충(蟲)
4권 소변(小便), 대변(大便)
외형편(外形篇) (전4권)
1권 두(頭), 면(面), 안(眼)
2권 이(耳), 비(鼻), 구설(口舌), 치아(齒牙), 인후(咽喉), 경항(頸項), 배(背)
3권 흉(胸), 유(乳), 복(腹), 제(臍), 요(腰), 협(脇), 피(皮), 육(肉), 맥(脈), 근(筋), 골(骨)
4권 수(手), 족(足), 모발(毛髮), 전음(前陰), 후음(後陰)
잡병(雜病編) (전11권)
1권 천지운기(天地運氣), 심병(審病), 변증(辨證), 진맥(診脈), 용약(用藥), 토(吐), 한(汗), 하(下)[6]
2권 풍(風), 한상(寒上)
3권 한하(寒下), 서(暑), 습(濕), 조(燥), 화(火)
4권 내상(內傷), 허로(虛勞)
5권 곽란(霍亂), 구토(嘔吐), 해수(咳嗽)
6권 적취(積聚), 부종(浮腫), 창만(脹滿), 소갈(消渇), 황달(黃疸)
7권 학질(瘧疾), 온역(瘟疫), 사수(邪祟), 옹저상(癰疽上)
8권 옹저하(癰疽下), 제창(諸瘡)
9권 제상(諸傷), 해독(解毒), 구급(救急), 괴질(怪疾), 잡방(雜方)
10권 부인(婦人)
11권 소아(小兒)
탕액편(湯液編) (전3권)
1권 탕액서례(湯液序例), 수부(水部), 토부(土部), 곡부(穀部), 인부(人部), 금부(禽部), 수부(獸部)
2권 어부(魚部), 충부(蟲部), 과부(果部), 채부(菜部), 초부상(草部上)
3권 초부하(草部下), 목부(木部), 옥부(玉部), 석부(石部), 금부(金部)
침구편(鍼灸編) (전1권)
1권 침구(鍼灸)
허준(許浚)
1539년~1615년 조선 중기의 의관·의학자이다.
동의보감의 저자로 유명하였고, 임진왜란 당시 선조를 호종하여 호성공신에 책록되었다.
생전의 관직은 종1품 숭록대부 양평군에 이르렀으며, 사후엔 정1품 보국숭록대부 양평부원군으로 추증되었다. 경상우도수군절도사 허곤(許琨)의 손자이며, 용천도호부사 허론(許碖)의 차남이다.
허준이 주치의로서 모셨던 선조는 그를 가리켜 "제서(諸書)에 널리 통달하여 약을 쓰는 데에 노련하다." 라고 평가한 바 있으며, 조선 중기의 학자 이수광은 "허준이 저미고란 약으로 많은 사람들의 두창을 고쳤으며, 근래에 양예수, 허준, 박제가, 손사명, 안덕수 등이 의원으로 이름이 있을 뿐이다" 라고 평가했다.
일본에서는 그를 가리켜 “한국행림(韓國杏林) 편창(扁倉)”, 즉 한국에 나타난 편창이라 칭하였고, 중국에서는 “천하(天下)의 보(寶)를 만든 사람”이라며 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