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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詩 - 김병연 시집 (한국문학 다시 읽기) : 부록 - 황진이 시조

김삿갓 詩(시) - 김병연 시집 (한국문학 다시 읽기) : 방랑 시인 ---특징---- 1. 방랑 시인 김삿갓 시 : "김삿갓" 본명 <김병연> 2. <김병연 = 김삿갓> 인물 탐구 3. <황진이 시조> 추가 수록 ---------- * <풍자시 수록 9편> 1. 사멱난운 2. 숫자시 3. 욕설모서당 4. 조 (벼룩) 5. 욕공씨가 (공씨네를 욕하다) 6. 조지사 (반풍수 집안 망하다) 7. 죽시 8. 타 언문시 9. 낙민루 속칭 김삿갓, 김립으로 불리는 김병연은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이다. 그의 조부 김익순(金益淳)이 홍경래의 난 때 선천 부사로 있다가 반란군 세력에 투항한 것을 두고 비난하는 시로 장원한 것을 수치로 여겨, 일생을 삿갓으로 얼굴을 가리고 단장을 벗..
김삿갓 詩(시)
- 김병연 시집 (한국문학 다시 읽기) : 방랑 시인

---특징----
1. 방랑 시인 김삿갓 시 : "김삿갓" 본명 <김병연>
2. <김병연 = 김삿갓> 인물 탐구
3. <황진이 시조> 추가 수록
----------
* <풍자시 수록 9편>
1. 사멱난운
2. 숫자시
3. 욕설모서당
4. 조 (벼룩)
5. 욕공씨가 (공씨네를 욕하다)
6. 조지사 (반풍수 집안 망하다)
7. 죽시
8. 타 언문시
9. 낙민루

속칭 김삿갓, 김립으로 불리는 김병연은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이다.

그의 조부 김익순(金益淳)이 홍경래의 난 때 선천 부사로 있다가 반란군 세력에 투항한 것을 두고 비난하는 시로 장원한 것을 수치로 여겨, 일생을 삿갓으로 얼굴을 가리고 단장을 벗을 삼아 각지로 방랑을 했다. 도처에서 독특한 풍자와 해학 등으로 퇴폐하여 가는 세상을 개탄했다.

그의 수많은 한문시가 구전되고 있다.

그의 묘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있다.
* 저자 : 김병연 (金炳淵)
(1807년 ~ 1863년)
속칭 김삿갓, 김립으로 불리는 김병연은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이다. 김병연의 할아버지 김익순은 홍경래의 난 당시 홍경래에게 항복하였는데, 뒤에 홍경래 난이 진압되자 역적이 되어 사형을 당했다. 그런데 이런 과거를 모르는 김병연은 백일장에서 김익순을 저주하는 글을 써서 장원급제를 했고, 사실을 알게 된 뒤부터 세상을 저주하며 방랑하며 시를 짓다가 집에 돌아가지 않고 객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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