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긴 봄날의 소품 : 永日小品 <문학으로 일본어 배우기>
*일본 BEST 문학으로 일본어 배우기
---<일본인이 읽어 주는 소설!>---
-첫째, 일본 문학 소설을 읽으면 "일본어" 공부하기!
-둘째, 일본인이 읽어 주는 음성과 발음을 듣고 공부하기!
-셋째, 모바일 및 PC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학습 하기!
-넷째, <보너스 원서 읽기> "나쓰메 소세키" 작가
* [三四郎 (산시로)] 작품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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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6월, 《산시로》와 《그 후》에 이은 전반기 3부작의 세 번째 작품 《문》을 집필하던 중에 위궤양으로 입원하게 된다. 같은 해 8월에는 이즈의 슈젠지로 요양을 떠난다. 그러나 거기에서 병이 악화되어 각혈을 일으키고, 위독한 상태가 된다. 이것이 바로 ‘슈젠지의 큰 병’(修善寺の大患)으로 불리는 사건이다. 이때 사경을 헤메던 것은 이후의 작품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같은 해 10월에 용태가 안정되었고, 다시 입원하였으나 이후에도 위궤양 등으로 수차례 고통을 겪는다. 1912년 12월에는 병으로 《행인》의 집필도 중단한다. 이후의 작품은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을 따라가면서, 후반기 3부작이라고 불리는 《피안이 지날 때까지》(彼岸過迄), 《행인》, 《마음》(こゝろ)으로 연결되었다.
1915년 3월에 교토에서 놀던 중 다섯 번째의 위궤양으로 쓰러진다. 6월부터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집필 당시의 환경을 돌아보는 내용인 《미치쿠사》(道草)의 연재를 시작하지만 1916년에는 당뇨병도 앓게 된다. 그해 12월 9일에 큰 내출혈을 일으키면서 《명암》 집필 중 향년 49세로 타계하였다.
소세키가 타계한 다음 날, 사체는 도쿄 제국대학 의학부 해부실에서 나가요 마타로에 의해 해부되었다. 이때 적출된 뇌와 위는 기증되어, 뇌는 현재도 에탄올에 담긴 상태로 도쿄 대학 의학부에 보관되어 있다. 묘는 도쿄 도 도시마 구 미나미이케부쿠로의 조시가야 묘원(雑司ヶ谷霊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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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나쓰메 소세키 (夏目漱石)
일본의 소설가이자 평론가, 영문학자로,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이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 《마음》(こころ)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모리 오가이(일본어: 森鴎外 もり おうがい)와 더불어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꼽힌다. 소설, 수필, 하이쿠, 한시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그의 사상과 윤리관 등은 후대 일본의 많은 근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나쓰메 소세키의 초상은 일본 지폐 천엔(千円)권에 담겨 있다. 현재는 해외에까지 그 이름이 알려져서 중국, 미국, 영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일본의 근대작가 중에서 가장 폭넓게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