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명암 : 明暗 <문학으로 일본어 배우기>
*일본 BEST 문학으로 일본어 배우기
---<일본인이 읽어 주는 소설!>---
-첫째, 일본 문학 소설을 읽으면 "일본어" 공부하기!
-둘째, 일본인이 읽어 주는 음성과 발음을 듣고 공부하기!
-셋째, 모바일 및 PC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학습 하기!
-넷째, <보너스 원서 읽기> "나쓰메 소세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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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에 도쿄 제국대학을 졸업하고, 도쿄 고등사범학교의 영어교사가 되었으나 일본인이 영문학을 가르치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가족들의 잇단 죽음과 함께 폐결핵, 극도의 신경쇠약 등이 나타나는 것도 이때이다. 1895년에 도쿄에서 도망치듯 고등사범학교에서 사직하고, 스가 도라오(菅虎雄)의 주선으로 에히메 현 심상 중학교로 부임한다. 마쓰야마 시는 시키의 고향으로, 이 즈음에 시키와 함께 하이쿠나 작품을 남기고 있다.
1896년에는 구마모토 현 제5고등학교(구마모토 대학의 전신)의 영어교사로 부임하고, 친족들의 권유로 귀족원 서기관장이던 나카네 시게카즈의 장녀 교코와 결혼하지만, 좋은 관계는 맺지 못하는 등 원만한 부부는 아니었다.
런던 체류 당시 나쓰메 소세키가 마지막으로 있던 집
1900년 5월에 문부성에 의해 영문학 연구를 위해 영국 유학을 떠나게 된다. 메리디스나 디킨스 등을 주로 읽었다. 《긴 봄날의 소품》(永日小品)에서도 등장하는 셰익스피어 연구가 윌리엄 크레이그의 지도를 받거나, 《문학론》(文学論) 연구 등을 하지만 영문학 연구와의 위화감은 지속되어 신경쇠약은 심해졌다. 또한 동양인이라는 이유에서 인종차별을 받는 등의 초조함도 쌓여 몇 번이나 거처를 옮겼다.
1901년에 물리화학 연구를 위해 2년간 독일로 유학해 있던 화학자 이케다 기쿠나에가 베를린에서 소세키를 찾아와 잠시 동거한 것으로 인해 깊은 자극을 받고, “기쿠나에에게 받은 자극을 계기로 소세키가 과학이라는 학문을 강하게 의식하기 시작했다”[2]. 그러나 이 시기에 혼자서 연구에 몰두하는 등으로 인해 주변의 일본인들에게서 “나쓰메가 미쳤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문부성에서 귀국 명령을 내린다. 1903년에 결국 일본으로 귀국하게 되었으며, 소세키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집의 맞은 편에 1984년에 쓰네마쓰 이쿠오에 의해 런던 소세키 기념관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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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나쓰메 소세키 (夏目漱石)
일본의 소설가이자 평론가, 영문학자로,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이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 《마음》(こころ)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모리 오가이(일본어: 森鴎外 もり おうがい)와 더불어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꼽힌다. 소설, 수필, 하이쿠, 한시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그의 사상과 윤리관 등은 후대 일본의 많은 근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나쓰메 소세키의 초상은 일본 지폐 천엔(千円)권에 담겨 있다. 현재는 해외에까지 그 이름이 알려져서 중국, 미국, 영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일본의 근대작가 중에서 가장 폭넓게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