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두발적고사 (頭發的故事)
<문학으로 중국어 배우기> : 루쉰(노신) 작품 시리즈
---<중국인이 읽어 주는 ebook 문학!>---
1) 중국 문학 소설을 읽으면 "중국어" 공부하기!
2) 중국인이 읽어 주는 음성과 발음을 듣고 공부하기!
3) 모바일 및 PC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학습 하기!
4) <보너스 원서 읽기> "공자" <논어 論語]> 추가 수록 (오디오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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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의 베이징 정부와 리다자오, 천두슈 등 코민테른 활동가들 및 이들의 지도를 받았던 학생 노동자 스트라이크 학업 거부 충돌 뒤 잇따른 사건 뒤는 베이징을 탈출, 남하하여 샤먼을 거쳐 광저우로 이동하였으며, 다시 장제스의 국민당 혁명으로 중화민국 국민정부가 건립된 후는 상하이로 옮겨 문필 활동을 계속해갔다.
상하이에서는 1930년대 초반부터 중화민국 정부와 투쟁을 가속시키기 위해 공산당에서 설립해 지도한 지하 좌익 작가 연맹에 발기인으로 참여한 뒤는 민권 운동에도 나서는 한편 속에도 소비에트 혁명과 거리를 둔 작가들과 뿐 아니라 혁명문학파 동료들과도 계속해서 전투적 설전을 벌이었으며 루쉰의 비타협적인 태도와 성격이 보다 짙어졌다.
공산당 비밀 조직에 의해 세워진 지하 좌익작가 연맹은 코민테른의 지원을 받아 계급투쟁으로써 중국 정부의 공산 혁명 탄압에 맞서기 위한 부하 작가들만이 참여한 것은 아니었으며 다른 취지가 있던 작가들도 갖가지 동기로 인해 끼어있었지만 변증법적 유물론으로서의 무산계급 폭력 투쟁에 문화예술 운동의 목적과 실행 방안이 두어진 것이었다.
루쉰과 조금이라도 설전을 벌인 다른 성향의 작자나 문인들은 루쉰에게서 반동파로 지목된 뒤 대부분 훗날 공산 정권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지만 루쉰은 페어 플레이를 외치며 유교파, 자본가파, 봉건파 등 반동파 지식인들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계속해서 투쟁하였다.
그의 사상 • 소설• 잡문은 중국 전반의 당시 온전치 못하였던 현실에서 있었던 것이었지만, 그의 투쟁이 나라를 외세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분투한 것이 아니라, 마오쩌둥에게 혁명의 길을 터주려는 의도에서 자유로웠던 것이 아니다.
<오디오북 ebook 특징 및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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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루쉰 (魯迅 : 노신)
1881년 9월 25일 ~ 1936년 10월 19일 중국의 소설가이다.
본명은 저우수런(중국어 간체: 周树人, 정체: 周樹人, 병음: Zhōu Shùrén)으로, 자는 예재(豫才)이고 루쉰은 새롭게 지은 필명이다. 이외에 영비(令飛), 하간(何干) 등 100개가 넘는 필명을 사용하는 등 반정부 논객으로 많이 활동하였다.
신문학 운동가 중 하나였던 저우쭤런과, 생물연구자 저우젠런은 그의 남동생이다.
대표작으로 『아큐정전(阿Q正伝)』, 『광인일기(狂人日記)』 등이 있는데, 특히 단편 『광인일기』는 중국 봉건의 상징인 유교를 강력하게 비판해 피압박 민중의 행동과 각오를 촉구한 단편소설로 <새청년>에 1918년 실린 신문화운동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