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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집 : 59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시집 : 59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59편 작품 : 특장점>--- 1) 중학생 & 고등학생이 꼭 읽어야할 한국 현대 문학 2) 중.고등 교과서 수록 문학(수능&논술 대비) 3) 감수성을 불러 일으키는 어른을 위한 한국 문학 --------------------------------------- 시인 작의 의도를 살려 행간 띄워서 운율과 여백의 감동, 여운을 그대로 살려 편집하였습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922년 파리 유학을 목적으로 일본 동경의 아테네 프랑세 어학원에서 2년간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였다. 일본 유학 중에도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하거나 칼럼과 글을 국내의 잡지사로 송고하였다. 1923년 관동 대지진이 나자 불령..
이상화 시집 : 59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59편 작품 : 특장점>---
1) 중학생 & 고등학생이 꼭 읽어야할 한국 현대 문학
2) 중.고등 교과서 수록 문학(수능&논술 대비)
3) 감수성을 불러 일으키는 어른을 위한 한국 문학
---------------------------------------

시인 작의 의도를 살려
행간 띄워서 운율과 여백의 감동, 여운을 그대로 살려 편집하였습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922년 파리 유학을 목적으로 일본 동경의 아테네 프랑세 어학원에서 2년간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였다.
일본 유학 중에도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하거나 칼럼과 글을 국내의 잡지사로 송고하였다. 1923년 관동 대지진이 나자 불령선인으로 몰려 일본인 폭도들로부터 암살 위협을 겪었으나 극적으로 어느 일본인의 배려로 은신해 있었다.

얼마 뒤 분장하고 집주인인 일본인이 준 여비를 받고 관동 대지진의 수난을 피해 귀국했다.

1926년 《개벽(開闢)》에 발표되었다.
작자의 반일(反日) 민족의식을 표현한 작품으로 비탄과 허무, 저항과 애탄이 깔려 있다. 비록 나라는 빼앗겨 얼어붙어 있을 망정, 봄이 되면 민족혼이 담긴 국토, 즉 조국의 대자연은 우리를 일깨워준다는 것이다. 국토는 일시적으로 빼앗겼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민족혼을 불러일으킬 봄은 빼앗길 수 없다는 몸부림, 즉 피압박 민족의 비애와 일제에 대한 강력한 저항의식을 담고 있다.

<귀국과 문학, 언론 활동>
1925년에 작품 활동을 활발히 했다. 시뿐만 아니라 평론, 소설 번역에도 힘썼다. 8월에 카프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1927년 대구로 돌아왔다. 1927년에는 의열단원 이종암(李鍾巖)사건에 연루되어 대구경찰서에 수감되었다가 풀려나기도 하였다.

1933년 교남학교(지금의 대륜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담당 과목은 조선어와 영어, 작문이었다. 이듬해 교남학교 교사직을 사직했다. 1934년에는 조선일보사 경상북도총국을 경영하였으나 이재와 상술에 눈이 어두워서 결국 1년 만에 실패하고 다시 교남학교의 영어, 작문담당 교사로 복직하였다.

가을의 풍경
가장 비통한 기원
겨울 마음
곡자사
구고 이장 (舊稿二章)
그날이 그립다
나는 해를 먹다 (1935)
나의 침실로 (나의 寢室로)
단조
달밤
대구 행진곡
동경에서
마음의 꽃
말세의 희탄
무제
바다의 노래
반딧불
방문 거절
비음
병적 계절 (病的季節)
비갠 아침
비를 타고
빈촌의 밤 (貧村의 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서러운 해조 (서러운 諧調)
선구자의 노래
시인에게
어머니의 웃음
역천
오늘의 노래
원시적 읍울
이별을 하느니
이중의 사망
이 해를 보내는 노래
저무는 놀안에서
조선병 (朝鮮病)
조소 (嘲笑)
지구 흑점의 노래
청년
초혼
폭풍우를 기다리는 마음
통곡
허무 교도의 찬송가
지반 정경
농촌의 집
구루마꾼
금강송가 (金剛頌歌)
몽환병 (夢幻病)
극단 (極端)
달아
쓰러져 가는 미술관 (美術館)
독백 (獨白)
비를 다오
파란비
만주벌
예지 (叡智)
설어운 조화 (調和)
눈이 오시네
새 세계 (世界)
* 작가 : 이상화(李相和)

1901년 4월 5일 ~ 1943년 4월 25일 일제 강점기의 시인, 작가, 독립운동가, 문학평론가, 번역문학가이며, 교육자, 권투 선수이기도 하다. (호는 상화(尙火, 想華), 무량(無量), 백아(白啞)이다.)

1922년 《백조》 1호에 〈말세의 희탄〉, 〈단조〉, 〈가을의 풍경〉 세 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이후 《백조》 나머지 호, 《개벽》, 《문예운동》, 《삼천리》, 《여명》, 《신여성》, 《조선문단》, 《조선지광》, 《별건곤》등 잡지에 〈나의 침실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대구 행진곡〉, 〈서러운 해조〉등 6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대표 작품>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말세의 희탄
단조
가을의 풍경
가상
나의 침실로
몽환병
구루마꾼
원시적 읍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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