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가 vs 일설 춘향전
: 같은 인물, 다른 작품! 동시에 읽는 소설 - 춘향전 열전!
* 같은 인물, 다른 작품(다른 느낌)을 한 권으로 함께 있는 E-BOOK 시리즈 입니다.
* <작자미상> "춘향가 / 열녀 춘향 수절가"
* <이광수> 일설 춘향전
춘향전(春香傳)
지은이와 연대 미상의 구소설
.우리나라 구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내용은 계급 타파와 인간의 자유를 주장한 것으로 열녀 춘향의 정절을 통해, 특권계급에 대한 서민계급의 반항을 표현했다.
<춘향전>은 실로 민족 공동 문학의 형성을 시사한 작품으로, 문학으로서의 영원성과 보편성을 지녀, 민족문학의 고전이 되어준다.
이 작품은 지배계급인 위정자들의 횡포와 부패를 폭로하고 여성의 정절을 통하여 평민들의 인권 옹호를 주창(主唱)함으로써 민족문학의 리얼리즘을 창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1) 저작연대;경판(京板)은 영조-정조 무렵에, 완판(完板)은 고종 무렵에 지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2) 춘향전의 소재;
① 이시경(李時慶)의 실제담이라는 설.
② 남원 사람 노정(盧禎)의 실제담이라는 설.
③ <반문수집>에 이와 비슷한 얘기가 있으니 거기서 나왔다는 설.
④ 전북지방에 떠돌던 얘기라는 설 등 추측이 많으나 모두 확실치 않음.
* 작가 : 이광수(李光洙)
1892년 3월 4일 평안북도 정주군 ~ 1950년 10월 25일 소설가, 작가, 시인, 문학평론가, 언론인이다.
조선 왕가의 방계혈족이다. 사상가, 기자, 번역가, 자유주의 운동가이기도 했다. 일제 강점기에 한민족 독립 운동에 참여, 신한청년당,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하였고, 임정 사료편찬위원회 그리고 중화민국과의 당시 독립운동 동인지 신한청년(新韓靑年)에도 주필로서 참여하였다.
* 작자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