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님 전 상사리
: 이무영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근대 단편소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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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고 지냈던 감수성을 깨워주는 소설
- 중학생/중고생이라면 꼭 읽어야할 단편 소설
- 단비와 같은 30~40대 마음을 치유해 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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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영] 작가(소설가)
그의 초기작품은 무정부주의적인 반역의 정열이 주조를 이루었다.
이듬해 이효석·정지용 등과 '구인회'의 동인이 되었다. 그 후 시골로 내려가 직접 농사에 종사하며 농촌 냄새가 풍기는 소박한 필치로 농부들의 세계를 유머러스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한 <농민> <흙의 노예> 등을 발표하였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농촌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 농민문학 개척의 공으로 조선예술상을 받았고, 1956년 <농부전초>로 서울시 문화상을 받았다. 6·25전쟁 때는 종군 작가로 활약하였고, 자유문인협회 부위원장·문총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1960년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 <세기의 딸> <명일의 포도> <취향> <산가> 등이 있다.
1933년 경기도 군포로 귀농하였고, 이때부터 작품 경향에도 변화가 왔다. 이 시기부터는 농민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주로 썼기 때문에 한국 농민 문학 또는 농촌 소설의 선구자로 불린다.
한국 전쟁에 대한민국 해군 정훈장교로 참전한 뒤로는 남녀간 애정을 주로 다룬 소설을 발표하여 또 한번 작풍에 변화가 있었다. 1956년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고, 숙명여자대학교와 단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고향인 음성군 설성공원에 문학비가 세워져 있으며, 1994년 그를 추모하는 '무영제'가 제정되었다.
* 작가 : 이무영 (李無影)
1908년 1월 14일 ~ 1960년 4월 21일)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제1과 제1장>, <흙의 노예> 농촌소설을 쓴 소설가.
"농부전초(農夫傳抄)"로 제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6·25전쟁 때는 종군 작가로 활약하였고, 자유문인협회 부위원장·문총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