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여행 ; 17코스 광령~제주원도심 올레 가이드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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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여행 ; 17코스 광령~제주원도심 올레 가이드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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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여행 ; 17코스 광령~제주원도심 올레 가이드

제주 올레길 순례 가이드 시리즈
-17코스 올레길-편

===<코스 특징>===
1.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올레길 코스
2. 당일치기 가능한 제주도 올레길 여행 코스
3. 17코스(광령~제주원도심 올레) 주변 경관, 관광지를 알아가는 가이드
4. 올레길의 동반자 : 걷다 보면 보이는 유적지와 지명 그리고 전설과 사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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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길 걷다 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게 뭘까?
고민하지 말고 올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보이는 유적지와 풍광의 지명 등을
속속히 알려주는 가이드!

숙박/음식점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올레길에서 만나게 되는 유적지의 지명과 사연...그리고 유래와 전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장장 6~7시간을 걸어야 하는 올레길에서 여행자의 동반자가 되어줄 ebook 여행 가이드 입니다.

* 제주 올레길: 17코스(광령산지천 올레) 소개
# <코스정보>
- 소요시간: 약 6~7시간 / 경유지 약15개 / 난이도: 중
- 각양각색의 다리 8개를 건너고, 도두의 오래물을 비롯해 대여섯 개의 용천탕을 지나는 올레길 17코스

광령을 떠나 근심이 사라진다는 무수천을 따라 무심히 발걸음을 옮기면, 옛 선비들이 달빛 아래 풍류를 즐겼다는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을 만난다.

제주시내와 인접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풍경이다.

외도에서 이어지는 바닷길은 작지(조약돌)들의 재잘거림으로 시작된다. 봄이면 청보리가 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 길을 지나고, 여름 밤 더위를 식혀주는 이호테우해변과 한가로운 마을을 걷노라면 어느새 발길은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에 오른다. 낮은 오름이지만 정상에서 보는 풍광만큼은 일품이다. 심심한 해안도로를 걷고 난 후 만나는 용두암과 용연다리도 볼거리다.

무근성과 목관아지를 지나 잠시 복잡한 제주시내를 통과하며 옛 다섯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오현단과 그를 둘러싼 제주성지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다.

사람 사는 냄새에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제주 최대 재래시장인 동문재래시장이다.

긴 여정은 옛 모습으로 복원된 산지천 자락에 이르러 비로소 마침표를 찍는다. 각양각색의 다리 8개를 건너고, 도두의 오래물을 비롯해 대여섯 개의 용천탕을 지나는 제주올레 17코스는 제주 사람들이 과거에 살아온 모습과 지금 살아가는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느끼며 걷는 길이다.

# 편엮 : 올레길원정대
*제주도 올레길 걷다 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배우고 사랑하며 사는 아름다운 인생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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