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테의 수기(영어원서: The Notebooks of Malte Laurids Brigge) -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부제: 세상을 바꾼 위대한 도서
릴케(Rilke)
《서울대.연세대 공통 권장도서》
1.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선
2. 연세대학교 권장도서 200선
《말테의 수기, The Notebooks of Malte Laurids Brigge》
릴케(Rilke)
원래는 《말테 라우리즈 브리게의 수기》였다고 한다.
그의 생애는 대략 4기로 나눌 수 있다.
제1기
시집 《가신봉폐》 《기수 크리스토프 릴케의 죽음과 사랑의 노래》 등을 발표한 시기
제2기
뮌헨에서 만난 러시아 여자 살로메에게 감화를 받아 러시아 여행을 떠난 후, 러시아의 자연과 소박한 슬라브 농민들 속에서 《나의 축제》 《형상 시집》 등을 발표한 시기로 볼 수 있다. 1902년 이후 파리로 건너가 조각가 로댕의 비서가 되었는데, 그는 로댕의 이념인 모든 사물을 깊이 관찰하고 규명하는 능력을 길렀다.
제3기
그는 조각품처럼 그 자체가 하나의 독립된 우주와 같은 시를 지으려고 애썼다. 1907년 《새로운 시집》 《로댕론》을 발표하고 이어 1909년 파리 시대의 불안과 고독, 인간의 발전을 아름답게 서술한 《말테의 수기》를 발표하였다.
제4기
1913년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작품 활동을 중지하고 10년간의 침묵 끝에 1923년 스위스의 고성에서 최후를 장식하는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를 발표한 것이다.
그의 모든 작품들은 인간성을 상실한 이 시대의 가장 순수한 영혼의 부르짖음으로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저자:
릴케
Rilke, Rainer Maria(1875-1926)
독일의 시인·소설가.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에서 출생, 고독한 소년 시절을 보낸 후 1886-1891년 육군 유년 학교에서 군인 교육을 받았으나 중퇴하고, 프라하·뮌헨·베를린 등의 대학에서 공부하였다.
일찍부터 꿈과 동경이 넘치는 섬세한 서정시를 썼다.
# 대표 작품
《가신에게 바치는 제물들》
《로댕론》
《말테의 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