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소설 시 671

동백꽃 : 김유정 2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김유정 | 유페이퍼 | 500원 구매
0 0 403 3 0 27 2016-08-07
동백꽃 : 김유정 2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등단한 해에 김유정은 자신의 생에 대표작이라 불릴 작품 대부분을 발표하였다. 「금 따는 콩밭」 · 「금」 · 「떡」 · 「만무방」 · 「산골」 · 「솟」 · 「봄봄」 · 「안해」 등의 단편 10편과 수필 3편이 그가 등단한 바로 그 해에 쏟아져 나왔는데, 춘천에서 보고 느꼈던 고향의 정취와 농민들의 곤궁한 생활, 그 자신의 개인적인 불행에서 체험한 감상 등이 그의 소설의 주요 모티프였다. 문단에 이름을 올린 김유정과 절친했던 문우(文友)로는 휘문고보 때부터의 동창이었던 안회남 말고도, 사직동의 매형집에 살 때부터 앞뒷집에 살며 김유정의 생활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던 이석훈도 있었고, 이석훈의..

만무방 : 김유정 3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김유정 | 유페이퍼 | 500원 구매
0 0 460 3 0 44 2016-08-07
만무방 : 김유정 3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줄거리 응칠은 아내와 헤어지고 파산을 선언하고 도박과 절도로 전전하며 동생 응오의 동네에서 무위도식하고 있다. 응오는 반송장이 된 아픈 아내와 사는 순박하고 성실하지만 지주의 가혹한 착취 때문에 벼 추수하기를 거부한다. 그런데 응칠은 동생 응오의 벼가 도둑질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응칠은 마을 사람들이 전과자인 자신을 의심할 것을 알고 도둑을 잡으려고 한다. 성팔을 도둑으로 의심하며 논 가까이에서 은신하여 밤을 샌 응칠은 도둑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잡는데, 도둑은 알고 보니 다름 아닌 동생 응오였던 것이다.

용비어천가 (한국문학 서사시 다시 읽기 4)

정인지, 권제, 안지 공저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751 5 0 28 2016-07-25
용비어천가 (한국문학 서사시 다시 읽기 4) 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서가(序歌): 제1장 - 제2장(개국송(開國頌) 본가(本歌): 제3장 - 제109장(사적찬(事蹟讚) 결가(結歌): 제110장 -제125장(계왕훈(戒王訓) 세종(世宗) 27년(1445)에 왕명(王命)을 받은 정인지, 권제, 안지 등이 편찬한 악장으로, 찬술의 목적과 동기는 목조로부터 태종까지의 여러 사적을 낱낱이 들어 국조 창업(國祖創業)의 어려움과 그 천명성(天命性)을 강조하여, 후왕에 대하여는 계감을, 신하들에 대하여는 충성을, 백성들에 대하여는 교화(敎化)를 촉구, 도모하려 한 것이다. 총 125장으로 된 장편 서사시로서, 대체로 2절4구의 대구 형식을 취하고 있다. 훈민정음으로 ..

구운몽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5)

(서포) 김만중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498 4 0 124 2016-07-25
구운몽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5) 노모(老母)를 위로하기 위해 창작.(김만중의 어머니는 청춘과부로서 가난한 살림살이를 이끌어 나가면서도 오직 두자 식에 마음을 붙여 정성껏 길러 여생을 즐기려 했는데, 그 장자 만기를 잃어버리고 또 만중조차 유배지로 자주 귀향가게 되어 허무한 삶을 한탄하며 살았다. 김만중은 그 같은 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겁게 하는 글을 쓰고 싶었을 것이고, 이 작품 역시 작가 자신의 생명의 원천인 그의 어머니를 향하여 내면화된 결과라 하겠다. 이 작품 가운데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등장 인물들은 55명이나 된다. 이처럼 많은 등장 인물의 배치가 잘 되어 있고 등장 인물 하나하나가 제대로 부각되고 있다.

토끼전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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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459 3 0 33 2016-07-25
토끼전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6) 배경 : 시간적(옛날 옛적). 공간적(용궁, 바닷가, 산 속), 사회적 (유교적 사상(忠)이 강조되던 사회) ‘토끼전’의 구조 반복 구조와 대립 구조의 두 가지 측면으로 파악할 수 있다. 작품의 공간이 ‘수궁→육지→수궁→육지’로 반복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에서 반복 구조이며, ‘수궁’과 ‘육지’를 대립적 세계로 설정했다는 점에서는 대립 구조이다. 반복 구조에서는 공간의 이동에 따라 위기와 그것을 극복하는 기지(機智)가 반복됨으로써 흥미의 유발과 함께 극적 효과를 증대시켜 준다. 대립 구조에서는 수궁을 강자의 세계로, 육지를 약자의 세계로 표현하고 있다. 육지의 토끼가 수궁의 용왕에게 희생될 뻔한 이야..

장화홍련전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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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554 3 0 79 2016-07-25
장화홍련전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7) 기 장화와 홍련이 계모 허씨의 박해를 받으며 자라남 승 허씨의 모해로 장화가 억울하게 죽고, 홍련도 자결함 전 원귀가 된 장화와 홍련이 부사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부사는 사건의 내막을 밝혀 허씨와 장쇠를 처형함 결 장화와 홍련은 배무룡의 쌍녀로 다시 태어나 부귀영화를 누림 장화, 홍련 : 배무룡의 두 딸로, 계모의 구박과 모해로 억울하게 죽음에 이르게 되나, 자신들의 죽음을 부사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환생하여 행복한 삶을 누림. 허씨 : 장화와 홍련의 계모로 남편이 장화와 홍련을 아끼는 것에 대한 시기심으로 장화와 홍련을 모해하여 죽임 / 후처제로 인한 가정 불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

장끼전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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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405 3 0 59 2016-07-25
장끼전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8) 장끼가 아내 까투리와 함께 아홉 아들, 열두 딸을 거느리고 엄동설한에 먹을 것을 찾아 들판을 헤매다가 콩 한 알을 발견한다. 굶주린 장끼가 먹으려 하니 까투리는 지난밤의 불길한 꿈을 말하며 먹지 말라고 말린다. 그러나 장끼는 고집을 부리며 그 콩을 먹자 덫에 치어 죽는다(自業自得). 죽으면서 아내에게 개가하지 말고 수절하여 정렬 부인이 되라고 유언한다. 덫의 임자가 나타나 장끼를 빼어 들고 가버린 뒤 까투리는 장끼의 깃털 하나를 주워다가 장례를 치른다. 까투리가 상부(喪夫)하였단 말을 듣고 문상왔던 갈가마귀와 물오리 등이 청혼하지만 모두 거절한다. 그러다가 문상 온 홀아비 장끼의 청혼을 받아들여 재혼한다. ..

박씨전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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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628 3 0 157 2016-07-25
박씨전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9) 박씨전 또는 박씨 부인전 이라고 한다. *기 이시백의 출생과 박씨와의 결혼(처음부터 주인공이 아닌 이시백의 출생을 다룬 것이 특징) *승 피화당의 건립과 박씨의 비범한 재주(조복 완성, 말을 키워 재물을 늘림, 남편을 장원시킴) *전 박씨의 허물을 벗음과 병자호란에서의 영웅적 활동 1. 박씨가 도술을 써서 울대를 물리침 2. 박씨가 용울대의 항복을 받고 왕비를 구출함 3. 박씨가 용울대를 꾸짖고 용골대의 머리로 치욕을 당한 분을 풀고자 함 4. 잡혀가는 사람들의 탄식과 박씨의 위로 *결 박씨의 죽음(선계로 되돌아감)과 자손의 번영

플라톤의 국가론 THE REPUBLIC (영어 원서 읽기)

Plato (플라톤) | 유페이퍼 | 2,500원 구매
0 0 842 14 0 69 2016-07-22
플라톤의 국가론 THE REPUBLIC (영어 원서 읽기) 《국가 그리스어: 폴리테이아)》(영문명: The Republic)는 플라톤의 철학과 정치학에 관한 주저로, 기원전 380년경에 소크라테스 주도의 대화체로 쓰여졌다. 이 저서는 철학과 정치 이론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지며, 플라톤의 저작 중 가장 잘 알려진 책이기도 하다. 플라톤의 허구적 대화에서 주인공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다양한 아테네인과 외국인들은 올바름(正義)의 정의(定意)에 대해서 논하고, 철인(哲人) 왕과 수호자들이 다스리는 이상 사회를 그리며 정의로운 사람이 불의한 사람보다 더 행복한지 따진다. 또 이 저서는 철학자의 역할, 이데아론, 시가(詩歌)의 위상, 영혼의 불멸성에 대해 다루기도 한다..

꿈 (현진건 장편소설)

현진건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429 24 0 29 2016-07-06
꿈 (현진건 장편소설) 끝없는 동해 바다. 맑고 푸른 동해 바다. 낙산사(洛山寺) 앞 바다. 늦은 봄의 고요한 새벽 어두움이 문득 깨어지고 오늘은 구름도 없어 붉은 해가 푸른 물에서 쑥 솟아오르자 끝없는 동해 바다는 황금빛으로 변한다. 늠실늠실하는 끝없는 황금 바다. 깎아 세운 듯한 절벽이 불그스레하게 물이 든다. 움직이지도 않는 바위틈의 철쭉꽃 포기들과 관세음보살을 모신 낙산사 법당 기와도 황금빛으로 변한다. “나무 관세음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하는 염불 소리, 목탁 소리도 해가 돋자 끊어진다. 아침 예불이 끝난 것이다. 조신(調信)은 평목(平木)과 함께 싸리비를 들고 문 밖으로 나와 문전 길을 쓸기를 시작한다. 길의 흙은 밤이슬에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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