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카벙클 (셜록 홈즈 시리즈 7 : 영어 원서 읽기)
*《푸른 카벙클》 (The Adventure of the Blue Carbuncle)
# 줄거리
이 이야기는 거의 12월 27일에 맞춰져있다. 왓슨은 크리스마스에 친구인 홈즈를 방문하는데 그는 수위인 피터가 가져다 준 낡은 모자를 살펴보고 있었다. 그 모자는 어떤 남자와 거리의 불량배들이 다투는 과정에서 크리스마스 거위와 함께 길에 떨어져 있던 것이다. 피터는 거위를 주워 집에서 먹고, 거위에서 발견한 카벙클을 가지고 홈즈를 찾아온다. 피터의 아내는 그 보석을 거위의 모이주머니에서 발견했다. 홈즈는 모자의 주인에 대해 몇 가지 흥미로운 추리를 하고 신문에 광고를 내 거위의 주인인 헨리 베이커를 찾아낸다.
홈즈는 이렇게 흥미로운 사건을 놓칠 수 가 없어서 그와 왓슨은 그 도난당한 보석이 어떻게 거위의 모이주머니에 들어왔는지 추적해 보기로 한다. 거위를 떨어뜨린 헨리 베이커씨는 도난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홈즈에게 중요한 정보를 주어 런던의 코 번트 가든을 조사한다. 그곳에서 거위를 파는 브리킨리지는 홈즈에게 화를 내고, 최근 알판 여관에 판 거위에 대해 사람들이 자기를 못살게 군다고 불평한다. 분명히 카벙클이 거 위 안에 있다는 걸 아는 다른 사람이 있고, 또 그걸 찾고 있었다.
홈즈는 브릭스톤에 있는 거위 공급업자를 찾아가려 했으나 그럴 필요가 없었다. 브리킨리지가 불평한 자신을 "못살게 구는 사람" 이 나타 난 것이다. 그는 제임스 라이더라는 사람으로 홈즈는 처음에 라이더가 검은 꼬리를 가진 거위 - 거위가 죽고 알을 낳은 보석을 찾고 있지 않냐며 그에게 물었다. 물론 홈즈는 이미 사건을 다 꿰뚫어 본 것이다.
아서 이그너티우스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Ignatius Conan Doyle, 1859년 5월 22일~1930년 7월 7일)은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이다.
셜록 홈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리소설이 대표작이다.
1902년 Knight Bachelor(기사작위)에 서임되었다.
아서 코난 도일은 1859년 5월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찰스 얼터먼트 도일은 아일랜드계 잉글랜드인이었고 어머니 메리 폴리는 아일랜드인이었다.
코넌 도일은 1876년부터 1881년까지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학생 시절부터 단편을 썼던 그는 20세가 되기 전에 첫 작품을 에든버러 저널에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