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거래소 직원 (셜록 홈즈 시리즈 29 : 영어 원서 읽기)
홀 파이크로프르라는 젊은 직원이 그에게 많은 보수를 지급하는 수상한 직장에 대해 자문을 구한다. 홈즈, 왓슨 그리고 파이크로프트는 기차로 직장이 있는 버밍햄으로 향한다. 그는 최근 증권거래소에서 해고된 후 롬바드 가에 있는 다른 증권거래소인 모슨 앤 윌리엄스에 막 취직한 상태였다. 그 회사에 첫 출근하기 전, 그는 아서 피너라는 사람의 방문을 받고 프랑스가 본사인 새로 설립된 기계유통회사의 간부직을 제의받는다.
파이크로프트는 버밍행으로 가 회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피너의 형인 해리 피너를 만난다. 그는 파이크로프트에게 선불로 100 파운드를 제공하고 계약하자고 요청했다. 그는 즉시 업무를 시작하지만, 업무의 비전문성과 부족한 사무실의 비품 등으로 인해 의심하기 시작한다.
홈즈와 왓슨이 일자리를 구하는 걸로 해서 세 사람이 버밍햄의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피너는 신문을 읽고있었고 매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피너는 그들의 눈을 피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왓슨이 그의 목숨을 구한다. 홈즈는 형제의 이야기는 거짓이고 피너는 한 명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이 사건의 핵심은 파이크로프트의 서명을 얻는 것이었고, ‘가짜’ 파이크로프트는 모슨 앤 윌리엄스에 고용돼 있을 것이라고 추리한다. 모슨 앤 윌리엄스는 값비싼 증권을 보관하고 있었고 가짜 파이크로프트는 금고털이였던 것이다.
《증권거래소 직원》 (The Adventure of the Stockbroker's Clerk)은 영국 작가인 아서 코넌 도일의 56개 셜록 홈즈의 단편 소설 중 하나이며, 단편집 《셜록 홈즈의 회상록》의 네 번째(미국판은 세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1893년 시드니 파젯(Sidney Paget)의 삽화로 스트랜드 잡지(Strand Magazine)에 처음 발표되었다.
아서 이그너티우스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Ignatius Conan Doyle, 1859년 5월 22일~1930년 7월 7일)은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이다.
셜록 홈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리소설이 대표작이다.
1902년 Knight Bachelor(기사작위)에 서임되었다.
아서 코난 도일은 1859년 5월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찰스 얼터먼트 도일은 아일랜드계 잉글랜드인이었고 어머니 메리 폴리는 아일랜드인이었다. 코넌 도일은 1876년부터 1881년까지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학생 시절부터 단편을 썼던 그는 20세가 되기 전에 첫 작품을 에든버러 저널에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