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스콧 호 (셜록 홈즈 시리즈 30 : 영어 원서 읽기)
《글로리아 스콧 호》 (The Adventure of the Gloria Scott)는 영국 작가인 아서 코넌 도일의 56개 셜록 홈즈의 단편 소설 중 하나이며, 단편집 《셜록 홈즈의 회상록》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왓슨을 만나기 이전의 이야기이며, 그 당시에는 단지 취미였던 그의 추리 능력이 사건 해결에 처음으로 쓰였다.
대학 시절 홈즈는 그의 유일한 친구인 빅터 트레버와 함께 노포크에 있는 트레버의 아버지 집에서 한 달간 보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홈즈는 빅터의 아버지가 치안판사 뿐만 아니라 그 일대의 영주인 것을 알고 놀랐다. 그는 빅토리아 시대 금광으로 돈을 벌었다. 홈즈의 추리중 한 가지는 빅터의 아버지는 이니셜이 J. A. 라는 사람과 한때 관계가 있었지만 그 기억을 지우고 싶어한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 그는 기절을 했다.
홈즈는 그가 친구의 아버지를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고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가 떠나기 전날 저녁, 다른 노인이 갑자기 나타나자 빅터의 아버지는 갑자기 브랜드 한 모금을 마시고 그를 맞이했다. 그들은 30년 전 같은 배를 탄 선원처럼 보였고, 트레버 씨는 그에게 일자리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아서 이그너티우스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Ignatius Conan Doyle, 1859년 5월 22일~1930년 7월 7일)은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이다.
셜록 홈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리소설이 대표작이다.
1902년 Knight Bachelor(기사작위)에 서임되었다.
아서 코난 도일은 1859년 5월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찰스 얼터먼트 도일은 아일랜드계 잉글랜드인이었고 어머니 메리 폴리는 아일랜드인이었다. 코넌 도일은 1876년부터 1881년까지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학생 시절부터 단편을 썼던 그는 20세가 되기 전에 첫 작품을 에든버러 저널에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