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
[기 드 모파상] : 100년, 뿌리 깊은 고전문학 시리즈!
목걸이 [모파상] 단편 소설 (한글 번역판)
<모파상> 작가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소설로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이 가져 온 비극, 여인의 허영심이 가져온 인생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그의 작품은 일반적으로 표면적·물질적이어서 깊은 정신면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무감동한 문체를 통해서 일관한 감수성과 고독감은 인생의 허무와 싸우는 그의 불안한 영혼을 나타내고 있다
예쁘고, 아름답지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마틸드"는
신분을 극복하지 못하고 하급 관청 사무원과 결혼을 하게 된다.
허영 많은 그녀는 남편의 도움으로 고급 무도회에 가게 되지만 우울해 한다.
가난에 허덕이는 그녀는 또 다시 친구의 도움으로 화려한 무도회가 가게된다.
그러나 마틸드는 큰 실수로 인해
인생을 송두리채 바뀌는 사건을 겪고 마는데...
[등장인물]
* 마틸드 (로이젤 부인)
: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그녀는 상류층의 부러워하며 허영과 과시욕에 젖어 있는 인물로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 로이젤(마틸드 남편)
하급 관청의 사무원(공무원)으로 순박하고 아내를 위해 헌신을 다한다.
* 잔느(포레스터 부인, 마틸드 여고 동창)
마틸드의 친구이자 부유한 남편을 두고 있다. 비극을 초래하는 목걸이 주인이다.
# <100년, 뿌리 깊은 문학 시리즈>는
죽기 전에 꼭 읽어 봐야할 작품을 선정하여 한글로 번역하는 시리즈 입니다.
(원작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했으며, 우리 정서와 환경 상황에 따라 이름, 배경 및 환경을 달리 적용할 수 있음 밝혀드립니다.)
* 저자 : 모파상
기 드 모파상 (Guy de Maupassant) 1850년 8월 5일 ~ 1893년 7월 6일 프랑스 사실주의의 대표 작가이다.
[대표작품]
- 목걸이(or 진주 목걸이)
- 비곗덩어리
- 오를라
*번역 : 송승헌
프랑스 유학을 통해 배운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번역을 하고 있으며 활동 폭을 넓히고자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감동적이고 역설적인 작품을 좋아하며 아시아 정서에 맞는 감정을 깊이 녹아내려고 하였으며 원작이 가지고 있는 힘과 필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